[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102명…빠른 시간 내 접촉자 90% 이상 찾아내면 억제 가능 - 5월11일 14시 브리핑

입력 2020.05.12 (15: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오늘(12일) 정오까지 9명이 추가돼 모두 10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오후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02명을 지역별로 분류하면 서울이 64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그리고 전북·부산·제주가 각각 1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감염 경로별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73명이고, 가족과 지인, 동료 등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29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이별로는 20대가 67명, 30대 23명, 40·50대가 각각 4명, 19세 이하 3명 그리고 60대 이상이 1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92명, 여자가 1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가운데 3차 감염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가능성은 배제하지 못한다면서도, 이른 시일 안에 90% 이상의 접촉자를 추적해서 찾아낸다면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총 102명…빠른 시간 내 접촉자 90% 이상 찾아내면 억제 가능 - 5월11일 14시 브리핑
    • 입력 2020-05-12 15:03:03
    영상K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오늘(12일) 정오까지 9명이 추가돼 모두 10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오후 브리핑에서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102명을 지역별로 분류하면 서울이 64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북 5명 그리고 전북·부산·제주가 각각 1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감염 경로별은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73명이고, 가족과 지인, 동료 등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29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이별로는 20대가 67명, 30대 23명, 40·50대가 각각 4명, 19세 이하 3명 그리고 60대 이상이 1명이며, 성별로는 남자가 92명, 여자가 10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가운데 3차 감염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가능성은 배제하지 못한다면서도, 이른 시일 안에 90% 이상의 접촉자를 추적해서 찾아낸다면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겠습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