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축제 취소하고 유채 김치 담가 3천가구에 전달

입력 2020.05.12 (17:17) 수정 2020.05.12 (17: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구리시가 올해 예정됐던 유채꽃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축제를 위해 심었던 유채로 김치를 만들어 3천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구리시는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시내 4개 단체와 함께 12일(오늘) 유채 김치를 담가 시내 취약계층 3천 가구에 각각 1kg씩 전달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매년 봄에는 유채꽃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를 열고 있는 구리시는 40만㎡ 규모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유채꽃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구리시, 축제 취소하고 유채 김치 담가 3천가구에 전달
    • 입력 2020-05-12 17:17:47
    • 수정2020-05-12 17:21:59
    사회
경기 구리시가 올해 예정됐던 유채꽃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축제를 위해 심었던 유채로 김치를 만들어 3천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구리시는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대한적십자봉사회 등 시내 4개 단체와 함께 12일(오늘) 유채 김치를 담가 시내 취약계층 3천 가구에 각각 1kg씩 전달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매년 봄에는 유채꽃 축제를, 가을에는 코스모스 축제를 열고 있는 구리시는 40만㎡ 규모에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고자 유채꽃 축제를 취소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