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원하는 직원에 영구 재택근무 허용”
입력 2020.05.13 (05:01)
수정 2020.05.13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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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가 직원들이 원할 경우 영구히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놨다고 CN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위터는 직무 성격이나 여건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이 영구 재택근무를 원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출근을 원하는 직원들에게도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9월 이전에 사무실이 문을 열지는 않을 것이며, 다시 문을 열 때는 "조심스럽고 계획적이며 사무실별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9월 이전에는 극소수의 예외를 빼고는 출장이나 대면 행사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위터는 자사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재택근무 모델로 전환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였다며, 사무실로 복귀하는 첫 회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왔으며 지난 2월에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직원들이 너무 집중돼 있다며 재택근무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6월부터 시차 출근제를 통해 직원들이 점진적으로 사무실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면서도 일부 직원은 연말까지 재택근무를 하게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가 근무 형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이동 제한이 해제된 뒤에도 일부 원격근무 형태나 온라인 행사를 계속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트위터는 직무 성격이나 여건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이 영구 재택근무를 원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출근을 원하는 직원들에게도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9월 이전에 사무실이 문을 열지는 않을 것이며, 다시 문을 열 때는 "조심스럽고 계획적이며 사무실별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9월 이전에는 극소수의 예외를 빼고는 출장이나 대면 행사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위터는 자사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재택근무 모델로 전환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였다며, 사무실로 복귀하는 첫 회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왔으며 지난 2월에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직원들이 너무 집중돼 있다며 재택근무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6월부터 시차 출근제를 통해 직원들이 점진적으로 사무실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면서도 일부 직원은 연말까지 재택근무를 하게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가 근무 형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이동 제한이 해제된 뒤에도 일부 원격근무 형태나 온라인 행사를 계속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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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 “원하는 직원에 영구 재택근무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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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13 05:01:37
- 수정2020-05-13 05:02:04

소셜미디어 기업 트위터가 직원들이 원할 경우 영구히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는 방침을 내놨다고 CN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위터는 직무 성격이나 여건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이 영구 재택근무를 원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출근을 원하는 직원들에게도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9월 이전에 사무실이 문을 열지는 않을 것이며, 다시 문을 열 때는 "조심스럽고 계획적이며 사무실별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9월 이전에는 극소수의 예외를 빼고는 출장이나 대면 행사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위터는 자사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재택근무 모델로 전환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였다며, 사무실로 복귀하는 첫 회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왔으며 지난 2월에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직원들이 너무 집중돼 있다며 재택근무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6월부터 시차 출근제를 통해 직원들이 점진적으로 사무실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면서도 일부 직원은 연말까지 재택근무를 하게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가 근무 형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이동 제한이 해제된 뒤에도 일부 원격근무 형태나 온라인 행사를 계속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트위터는 직무 성격이나 여건상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원이 영구 재택근무를 원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출근을 원하는 직원들에게도 매우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9월 이전에 사무실이 문을 열지는 않을 것이며, 다시 문을 열 때는 "조심스럽고 계획적이며 사무실별로,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9월 이전에는 극소수의 예외를 빼고는 출장이나 대면 행사도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위터는 자사가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재택근무 모델로 전환한 최초의 회사 중 하나였다며, 사무실로 복귀하는 첫 회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위터는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재택근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왔으며 지난 2월에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잭 도시 최고경영자(CEO)가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직원들이 너무 집중돼 있다며 재택근무를 확대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글은 6월부터 시차 출근제를 통해 직원들이 점진적으로 사무실로 돌아오도록 하겠다면서도 일부 직원은 연말까지 재택근무를 하게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지난달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코로나19가 근무 형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했다면서 이동 제한이 해제된 뒤에도 일부 원격근무 형태나 온라인 행사를 계속할 의향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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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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