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 총리 “이태원 클럽 방문자 신원노출 없을 것”

입력 2020.05.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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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3일) 이태원 유흥업소 방문자 코로나19 전수조사와 관련해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이 남아 있다"며 "검사과정에서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이태원 등 지역 방문 여부 외에는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주 안에 모든 (이태원) 방문자를 찾아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간의 문제일 뿐 이태원 방문자 전원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출입자 명부에 허위 정보가 많은 것과 관련해선 "지금이라도 출입자 명부 작성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보건복지부 등은 IT 기술을 활용해 고위험시설 방문자를 확인하고 출입자 정보와 일치하는 명부 작성 방안을 꼭 찾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의 모두발언,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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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3 1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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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13일) 이태원 유흥업소 방문자 코로나19 전수조사와 관련해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이 남아 있다"며 "검사과정에서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이태원 등 지역 방문 여부 외에는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번 주 안에 모든 (이태원) 방문자를 찾아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간의 문제일 뿐 이태원 방문자 전원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태원 클럽 출입자 명부에 허위 정보가 많은 것과 관련해선 "지금이라도 출입자 명부 작성의 실효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보건복지부 등은 IT 기술을 활용해 고위험시설 방문자를 확인하고 출입자 정보와 일치하는 명부 작성 방안을 꼭 찾아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의 모두발언,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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