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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회 못 떠나는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입력 2020.05.14 (18:17) 여심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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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이 다시 국회를 찾았습니다.

지난 7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최승우 씨는 과거사법 처리를 촉구하며 이어온 국회 고공농성을 풀었는데요.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의 중재로 국회 행안위 여야 간사들이 법안 처리를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2일 열린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여야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결국 20대 국회에서는 과거사법을 처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오늘 김무성 의원이 피해자들과 함께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찾아갔습니다. 피해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눈 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만나 20일 본회의에서 과거사법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야당은 배·보상 등 쟁점이 있는 부분을 빼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렇다보니 여야 합의로 20대 국회에서 법안의 일부 내용이 통과되더라도, 피해자들은 배상과 보상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떠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2년동안 공권력을 동원해 미성년자 등을 불법 감금한 뒤 강제 노역을 시킨 사건입니다. 학대와 폭행으로 사망한 이들이 확인된 것만 500명이 넘습니다. 그러나 원장 등 가해자들은 살인죄로 기소되지도 않았고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여심야심입니다.
  • [영상] 국회 못 떠나는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 입력 2020.05.14 (18:17)
    여심야심
[영상] 국회 못 떠나는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오늘(14일)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이 다시 국회를 찾았습니다.

지난 7일, 형제복지원 피해자 최승우 씨는 과거사법 처리를 촉구하며 이어온 국회 고공농성을 풀었는데요. 미래통합당 김무성 의원의 중재로 국회 행안위 여야 간사들이 법안 처리를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12일 열린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여야는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결국 20대 국회에서는 과거사법을 처리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에 오늘 김무성 의원이 피해자들과 함께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를 찾아갔습니다. 피해자와 직접 이야기를 나눈 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만나 20일 본회의에서 과거사법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야당은 배·보상 등 쟁점이 있는 부분을 빼면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렇다보니 여야 합의로 20대 국회에서 법안의 일부 내용이 통과되더라도, 피해자들은 배상과 보상 문제 해결을 위해 국회를 떠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형제복지원 사건은 12년동안 공권력을 동원해 미성년자 등을 불법 감금한 뒤 강제 노역을 시킨 사건입니다. 학대와 폭행으로 사망한 이들이 확인된 것만 500명이 넘습니다. 그러나 원장 등 가해자들은 살인죄로 기소되지도 않았고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오늘의 여심야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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