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0대 주부 코로나19 ‘양성’

입력 2020.05.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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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 사는 30대 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35살 A 씨가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남편, 아들과 함께 전남 순천에 다녀온 뒤 12일부터 발열과 가래,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를 격리 병상이 마련된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A 씨의 남편과 아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충북지역 확진 환자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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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30대 주부 코로나19 ‘양성’
    • 입력 2020-05-16 14:48:12
    사회
충북 청주에 사는 30대 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35살 A 씨가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남편, 아들과 함께 전남 순천에 다녀온 뒤 12일부터 발열과 가래,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A 씨를 격리 병상이 마련된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하고 A 씨의 남편과 아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1명이 추가되면서 충청북도가 집계하는 충북지역 확진 환자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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