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문화] 다빈치부터 고려 불화까지…다시 태어난 세기의 명화들
입력 2020.05.16 (21:29)
수정 2020.05.1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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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앤 문화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서양의 명화들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원화에 작가 특유의 신선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다시 태어난 세기의 명화들, 김석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흰 담비를 품에 안은 여인이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왠지 낯이 익은 이 그림.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90년에 완성한 여인 초상화입니다.
원작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생생하게 되살리면서 커다란 눈망울의 여인으로 바꾼 얼굴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17세기 스페인 미술의 황금기를 연 거장 벨라스케스의 초상화 속 공주도…
18세기 낭만주의 회화의 대가 고야의 그림 속 여인도…
원작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작가 특유의 캐릭터를 접목해 명화를 보는 친근함에 색다른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이세민/서울시 마포구 : "눈동자의 패턴이 가장 저를 매료시켰다고 생각을 해요. 예쁘기도 하고요."]
특히 더 눈길을 끄는 건 고려 시대 불교 그림을 재해석한 작품들.
작가는 고려 불교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고려 불화'에 현대적인 미감을 더해 우리 전통 회화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되살렸습니다.
[마리킴/작가 : "선조들이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했는지, 그리고 그 그림들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지금까지 남겨져 있는 것이 중요한지 관객들과 좀 소통을 많이 하고 싶었습니다."]
남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명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열어주는 그림 24점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주말앤 문화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서양의 명화들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원화에 작가 특유의 신선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다시 태어난 세기의 명화들, 김석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흰 담비를 품에 안은 여인이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왠지 낯이 익은 이 그림.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90년에 완성한 여인 초상화입니다.
원작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생생하게 되살리면서 커다란 눈망울의 여인으로 바꾼 얼굴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17세기 스페인 미술의 황금기를 연 거장 벨라스케스의 초상화 속 공주도…
18세기 낭만주의 회화의 대가 고야의 그림 속 여인도…
원작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작가 특유의 캐릭터를 접목해 명화를 보는 친근함에 색다른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이세민/서울시 마포구 : "눈동자의 패턴이 가장 저를 매료시켰다고 생각을 해요. 예쁘기도 하고요."]
특히 더 눈길을 끄는 건 고려 시대 불교 그림을 재해석한 작품들.
작가는 고려 불교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고려 불화'에 현대적인 미감을 더해 우리 전통 회화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되살렸습니다.
[마리킴/작가 : "선조들이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했는지, 그리고 그 그림들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지금까지 남겨져 있는 것이 중요한지 관객들과 좀 소통을 많이 하고 싶었습니다."]
남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명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열어주는 그림 24점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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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5-16 21:48:09
[앵커]
주말앤 문화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서양의 명화들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원화에 작가 특유의 신선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다시 태어난 세기의 명화들, 김석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흰 담비를 품에 안은 여인이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왠지 낯이 익은 이 그림.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90년에 완성한 여인 초상화입니다.
원작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생생하게 되살리면서 커다란 눈망울의 여인으로 바꾼 얼굴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17세기 스페인 미술의 황금기를 연 거장 벨라스케스의 초상화 속 공주도…
18세기 낭만주의 회화의 대가 고야의 그림 속 여인도…
원작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작가 특유의 캐릭터를 접목해 명화를 보는 친근함에 색다른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이세민/서울시 마포구 : "눈동자의 패턴이 가장 저를 매료시켰다고 생각을 해요. 예쁘기도 하고요."]
특히 더 눈길을 끄는 건 고려 시대 불교 그림을 재해석한 작품들.
작가는 고려 불교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고려 불화'에 현대적인 미감을 더해 우리 전통 회화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되살렸습니다.
[마리킴/작가 : "선조들이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했는지, 그리고 그 그림들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지금까지 남겨져 있는 것이 중요한지 관객들과 좀 소통을 많이 하고 싶었습니다."]
남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명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열어주는 그림 24점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주말앤 문화 시간입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동서양의 명화들이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원화에 작가 특유의 신선한 매력을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데요.
다시 태어난 세기의 명화들, 김석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흰 담비를 품에 안은 여인이 은은하게 미소 짓고 있습니다.
왠지 낯이 익은 이 그림.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1490년에 완성한 여인 초상화입니다.
원작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생생하게 되살리면서 커다란 눈망울의 여인으로 바꾼 얼굴이 신선한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17세기 스페인 미술의 황금기를 연 거장 벨라스케스의 초상화 속 공주도…
18세기 낭만주의 회화의 대가 고야의 그림 속 여인도…
원작과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작가 특유의 캐릭터를 접목해 명화를 보는 친근함에 색다른 즐거움까지 더했습니다.
[이세민/서울시 마포구 : "눈동자의 패턴이 가장 저를 매료시켰다고 생각을 해요. 예쁘기도 하고요."]
특히 더 눈길을 끄는 건 고려 시대 불교 그림을 재해석한 작품들.
작가는 고려 불교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고려 불화'에 현대적인 미감을 더해 우리 전통 회화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되살렸습니다.
[마리킴/작가 : "선조들이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했는지, 그리고 그 그림들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지금까지 남겨져 있는 것이 중요한지 관객들과 좀 소통을 많이 하고 싶었습니다."]
남다른 감각과 시선으로 명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안목을 열어주는 그림 24점이 관람객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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