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0대 주부 코로나19 ‘양성’…충북 확진자 57명

입력 2020.05.16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에 사는 30대 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35살 A 씨가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과 10일, 남편, 아들과 함께 전남 순천에 다녀온 뒤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버스를 이용해 청주 성안길의 미용실과 잡화점을 방문한 A 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는 A씨의 가족 등 접촉자 13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주 30대 주부 코로나19 ‘양성’…충북 확진자 57명
    • 입력 2020-05-16 22:07:42
    뉴스9(청주)
청주에 사는 30대 주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35살 A 씨가 발열과 근육통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늘(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9일과 10일, 남편, 아들과 함께 전남 순천에 다녀온 뒤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3일 버스를 이용해 청주 성안길의 미용실과 잡화점을 방문한 A 씨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주시는 A씨의 가족 등 접촉자 13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5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