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브리핑] 20대 국회, 다음주 마지막 본회의 외

다음주 주요 뉴스 알아봅니다.

법안 처리율 역대 최저를 기록한 20대 국회, 오는 수요일 마지막 본회의를 엽니다.

여야가 합의한 코로나19 관련 법안과 n번방 방지 후속법안을 비롯해 쟁점인 과거사법까지 처리될지 지켜보시죠.

‘코로나 극복’ 노사정 대화 시작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사회적 대화가 20일 시작됩니다.

고용유지를 위한 고통 분담이 필요하다는데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노동계는 해고금지 등 고용유지 법제화를, 경영계는 노동계의 임금인상 양보를 각각 주장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권순일 대법관 후임 인선 착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권순일 대법관, 오는 9월 8일 퇴임 예정입니다.

대법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법원 홈페이지를 통해 후임 대법관 제청 대상자 추천을 받을 예정입니다.

23일, 故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문재인 대통령이 5.18하면 떠오르는 사람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꼽았죠.

오는 토요일, 11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엄수됩니다.

노무현 재단은 11주기 슬로건을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 강한 나라'로 정했는데, 추도식에는 유가족과 재단 임원 등 백여 명만 참석하고, 대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합니다.

다음주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