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코로나19 현황
입력 2020.05.18 (09:34)
수정 2020.05.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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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지금까지 확진자수는 11,050명입니다.
전날보다 13명 늘었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사람은 900명으로 전체확진자의 8%정돕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검역 과정 4명을 포함해 해외유입이 모두 7명이었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지역사회 감염 비중이 낮아졌습니다.
지난 9일 이후 일주일 동안 파란색의 지역사회 확진자는 20여명씩 나왔는데요,
지난 주말엔 9명, 6명으로 한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또 이 6명중 5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였습니다.
상당수가 검사를 마쳤는데도 추가 감염 사례는 지난주보다 크게 줄어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방역당국이 파악한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집계됩니다.
이 중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례가 89명이었고 나머지 79명, 47%정도는 이들과 접촉한 사례였는데요,
그 비율이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앵커]
확산세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우려되는 부분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네, 먼저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사례가 지역사회내에서 이미 4차 감염까지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노란색 표시된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에게 2차, 또 이들과 노래방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3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이 3차 감염자에 의해서 보라색으로 표시된 또 다른 4차 감염자 사례가 2건 파악됐습니다.
두 번째론 해외유입사례가 줄지 않고 있단 점입니다.
지난 주말엔 지역사회 확진자보다 많았는데요,
최근엔 러시아, 남미, 중동지역에서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브라질 확진자수 24만 명 넘어섰습니다.
중동에선 쿠웨이트에서 14,00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 지역으론 현지 파견 근로자가 많아서 최근 입국하며 확진되는 사례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밀폐된 공간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지금까지 확진자수는 11,050명입니다.
전날보다 13명 늘었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사람은 900명으로 전체확진자의 8%정돕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검역 과정 4명을 포함해 해외유입이 모두 7명이었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지역사회 감염 비중이 낮아졌습니다.
지난 9일 이후 일주일 동안 파란색의 지역사회 확진자는 20여명씩 나왔는데요,
지난 주말엔 9명, 6명으로 한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또 이 6명중 5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였습니다.
상당수가 검사를 마쳤는데도 추가 감염 사례는 지난주보다 크게 줄어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방역당국이 파악한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집계됩니다.
이 중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례가 89명이었고 나머지 79명, 47%정도는 이들과 접촉한 사례였는데요,
그 비율이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앵커]
확산세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우려되는 부분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네, 먼저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사례가 지역사회내에서 이미 4차 감염까지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노란색 표시된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에게 2차, 또 이들과 노래방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3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이 3차 감염자에 의해서 보라색으로 표시된 또 다른 4차 감염자 사례가 2건 파악됐습니다.
두 번째론 해외유입사례가 줄지 않고 있단 점입니다.
지난 주말엔 지역사회 확진자보다 많았는데요,
최근엔 러시아, 남미, 중동지역에서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브라질 확진자수 24만 명 넘어섰습니다.
중동에선 쿠웨이트에서 14,00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 지역으론 현지 파견 근로자가 많아서 최근 입국하며 확진되는 사례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밀폐된 공간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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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먼저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지금까지 확진자수는 11,050명입니다.
전날보다 13명 늘었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사람은 900명으로 전체확진자의 8%정돕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검역 과정 4명을 포함해 해외유입이 모두 7명이었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지역사회 감염 비중이 낮아졌습니다.
지난 9일 이후 일주일 동안 파란색의 지역사회 확진자는 20여명씩 나왔는데요,
지난 주말엔 9명, 6명으로 한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또 이 6명중 5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였습니다.
상당수가 검사를 마쳤는데도 추가 감염 사례는 지난주보다 크게 줄어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방역당국이 파악한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집계됩니다.
이 중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례가 89명이었고 나머지 79명, 47%정도는 이들과 접촉한 사례였는데요,
그 비율이 엇비슷한 수준입니다.
[앵커]
확산세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우려되는 부분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자]
네, 먼저 이태원 클럽 관련 감염사례가 지역사회내에서 이미 4차 감염까지 이뤄졌다는 점입니다.
노란색 표시된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에게 2차, 또 이들과 노래방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3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게다가 이 3차 감염자에 의해서 보라색으로 표시된 또 다른 4차 감염자 사례가 2건 파악됐습니다.
두 번째론 해외유입사례가 줄지 않고 있단 점입니다.
지난 주말엔 지역사회 확진자보다 많았는데요,
최근엔 러시아, 남미, 중동지역에서 확산세가 가파릅니다.
브라질 확진자수 24만 명 넘어섰습니다.
중동에선 쿠웨이트에서 14,000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이 지역으론 현지 파견 근로자가 많아서 최근 입국하며 확진되는 사례가 연이어 나오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경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함께 밀폐된 공간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지금까지 재난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KBS 재난방송센터 연결해서 그래픽과 함께 코로나19 상황 점검해 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지금까지 확진자수는 11,050명입니다.
전날보다 13명 늘었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사람은 900명으로 전체확진자의 8%정돕니다.
어제 신규 확진자는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았고, 검역 과정 4명을 포함해 해외유입이 모두 7명이었습니다.
지난주와 달리 지역사회 감염 비중이 낮아졌습니다.
지난 9일 이후 일주일 동안 파란색의 지역사회 확진자는 20여명씩 나왔는데요,
지난 주말엔 9명, 6명으로 한자릿수에 머물렀습니다. 또 이 6명중 5명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였습니다.
상당수가 검사를 마쳤는데도 추가 감염 사례는 지난주보다 크게 줄어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방역당국이 파악한 확진자는 모두 168명으로 집계됩니다.
이 중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례가 89명이었고 나머지 79명, 47%정도는 이들과 접촉한 사례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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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가 주춤하고는 있지만 현재 상황에서 우려되는 부분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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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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