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시민당, 선관위에 합당 신고…177석 출범

입력 2020.05.18 (18:33) 수정 2020.05.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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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오늘(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서를 냈습니다.

이로써 두 정당의 합당 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선관위는 신고서를 심사한 뒤 선관위 홈페이지에 합당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선관위의 승인을 받으면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163석, 비례대표 14석 등 모두 177석이 됩니다.

앞서 두 정당은 지난 13일, 합당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을 흡수하는 '흡수합당' 방식으로, 민주당의 당명과 지도체제 등은 바뀌지않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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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18 18:33:09
    • 수정2020-05-18 20:11:10
    정치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오늘(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합당 신고서를 냈습니다.

이로써 두 정당의 합당 절차는 마무리됐습니다.

선관위는 신고서를 심사한 뒤 선관위 홈페이지에 합당을 공고할 예정입니다.

선관위의 승인을 받으면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163석, 비례대표 14석 등 모두 177석이 됩니다.

앞서 두 정당은 지난 13일, 합당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시민당을 흡수하는 '흡수합당' 방식으로, 민주당의 당명과 지도체제 등은 바뀌지않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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