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박제] 통합당 황보승희의 초심 “노력만큼 보상받는 공정한 사회 만들겠다”

입력 2020.05.19 (15:49) 수정 2020.05.29 (18: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 삶을 바꾸는 토크쇼 <정치합시다>'가 2020 총선 당선인의 초심에 대해 들어보는 '초심 박제 프로젝트' <정치합니다>. 그 첫 주자로 미래통합당 부산 중구영도구 황보승희 당선인을 만났습니다.

"황보승희가 꼭 바꾸고 싶은 사회는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공정한 사회다"
"'황보승희에게 정치란 부산에 대한 사랑이다"


#1. 정치를 계속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사진은?

정치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 한 장을 가져와 달라는 요청에, 미래통합당 부산 중구영도구 황보승희 당선인은 진분홍색 재킷을 입은 본인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2년 전 2016년 지방선거에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 이 선거에서 낙마했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 나서 처음으로 선거에서 실패를 했거든요. 실패를 한 번 하고 나서 보니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또 제가 당 상징색이 바뀔 걸 미리 아는 선견지명이 있었나 봅니다. 실패를 딛고 당선이 돼서 지역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이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2. "황보승희가 꼭 바꾸고 싶은 사회는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공정한 사회다"

황보승희 당선인은 우리 사회가 공정한 사회가 되는 데 꼭 도움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저도 흙수저 출신이거든요. 아버지는 자수 놓는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공부 밖에 없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꼭 평등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르는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3. "'황보승희에게 정치란 부산에 대한 사랑이다"

황보승희 당선인에게 가장 먼저 발의할 '1호 법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부산 지역 미래통합당 출마자들이 다같이 공약한 게 있거든요. 부산해양특별시법입니다. 부산항을 비롯한 부산의 해양 자원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안인데 이게 저의 1호 법안이 될 거 같습니다. 특히 영도구의 경우에는 가진 해양 자원과 비교해서 발전이 안 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영도구에는 방파제 시설이 제대로 안 돼 있어서 해운대 같은 해수욕장이 없거든요. 영도에도 꼭 해수욕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 더 많은 <정치합니다> 동영상은 유튜브 <정치합시다>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초심박제] 통합당 황보승희의 초심 “노력만큼 보상받는 공정한 사회 만들겠다”
    • 입력 2020-05-19 15:49:44
    • 수정2020-05-29 18:40:30
    정치합시다
'내 삶을 바꾸는 토크쇼 <정치합시다>'가 2020 총선 당선인의 초심에 대해 들어보는 '초심 박제 프로젝트' <정치합니다>. 그 첫 주자로 미래통합당 부산 중구영도구 황보승희 당선인을 만났습니다.

"황보승희가 꼭 바꾸고 싶은 사회는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공정한 사회다"
"'황보승희에게 정치란 부산에 대한 사랑이다"


#1. 정치를 계속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사진은?

정치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 사진 한 장을 가져와 달라는 요청에, 미래통합당 부산 중구영도구 황보승희 당선인은 진분홍색 재킷을 입은 본인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2년 전 2016년 지방선거에 부산 영도구청장 후보로 출마했을 때 찍은 사진인데 이 선거에서 낙마했습니다.


"이 사진을 찍고 나서 처음으로 선거에서 실패를 했거든요. 실패를 한 번 하고 나서 보니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또 제가 당 상징색이 바뀔 걸 미리 아는 선견지명이 있었나 봅니다. 실패를 딛고 당선이 돼서 지역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싶다는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이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2. "황보승희가 꼭 바꾸고 싶은 사회는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공정한 사회다"

황보승희 당선인은 우리 사회가 공정한 사회가 되는 데 꼭 도움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저도 흙수저 출신이거든요. 아버지는 자수 놓는 일을 하면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게 공부 밖에 없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면서 지금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꼭 평등하게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노력한 만큼 보상이 따르는 그런 사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3. "'황보승희에게 정치란 부산에 대한 사랑이다"

황보승희 당선인에게 가장 먼저 발의할 '1호 법안'에 대해 물었습니다.


"부산 지역 미래통합당 출마자들이 다같이 공약한 게 있거든요. 부산해양특별시법입니다. 부산항을 비롯한 부산의 해양 자원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법안인데 이게 저의 1호 법안이 될 거 같습니다. 특히 영도구의 경우에는 가진 해양 자원과 비교해서 발전이 안 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영도구에는 방파제 시설이 제대로 안 돼 있어서 해운대 같은 해수욕장이 없거든요. 영도에도 꼭 해수욕장을 만들고 싶습니다"

☞ 더 많은 <정치합니다> 동영상은 유튜브 <정치합시다> 채널에서 확인하세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