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두 번째로 늘어…33만여 명

입력 2020.05.23 (09:58) 수정 2020.05.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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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에서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국가가 됐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확진자 수가 33만890명으로 전날보다 2만80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에서 확진자가 하루 만에 2만명 넘게 늘어난 것은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러시아보다 많아졌습니다.

브라질의 확진자는 지난 2월 26일 첫 보고 이후 증가세가 가팔라져 이달 3일 10만명, 14일 20만명에 이어 이날 33만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 수는 2만1천48명으로 하루 전보다 1천1명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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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세계 두 번째로 늘어…33만여 명
    • 입력 2020-05-23 09:58:27
    • 수정2020-05-23 10:03:33
    국제
브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에서 러시아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국가가 됐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확진자 수가 33만890명으로 전날보다 2만803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에서 확진자가 하루 만에 2만명 넘게 늘어난 것은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브라질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러시아보다 많아졌습니다.

브라질의 확진자는 지난 2월 26일 첫 보고 이후 증가세가 가팔라져 이달 3일 10만명, 14일 20만명에 이어 이날 33만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 수는 2만1천48명으로 하루 전보다 1천1명 늘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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