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입국 11일 만에 방글라데시인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0.05.23 (11:17) 수정 2020.05.23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32세 남성 A씨가 시흥시에서 11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글라데시인으로,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당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그 뒤 역학조사에서 항공기 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22일)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오늘(23일) 오전 확진 판정이 나오자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A 씨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시흥서 입국 11일 만에 방글라데시인 코로나19 확진
    • 입력 2020-05-23 11:17:28
    • 수정2020-05-23 11:31:51
    사회
경기 시흥시 은행동에 거주하는 32세 남성 A씨가 시흥시에서 11번째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글라데시인으로, 입국 당일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당일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그 뒤 역학조사에서 항공기 내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어제(22일)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오늘(23일) 오전 확진 판정이 나오자 A 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A 씨 거주지에 대한 방역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