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푸르나 실종교사 국내 운구…개별 장례 치르기로

입력 2020.05.23 (22:20) 수정 2020.05.2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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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충남지역 교사 4명의 유해가 실종 127일 만인 오늘(23일) 국내로 운구됐습니다.

유해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병원에 안치된뒤 코로나19 여파로 국경이 봉쇄돼 국내 운구가 어려워지자 가족 동의를 거쳐 지난 7∼9일 현지에서 화장됐으며 장례는 유가족 희망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과 국내 운구를 위해 힘써준 외교 당국과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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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국내 운구…개별 장례 치르기로
    • 입력 2020-05-23 22:20:01
    • 수정2020-05-23 22:20:04
    뉴스9(대전)
지난 1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트레킹 도중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충남지역 교사 4명의 유해가 실종 127일 만인 오늘(23일) 국내로 운구됐습니다. 유해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있는 병원에 안치된뒤 코로나19 여파로 국경이 봉쇄돼 국내 운구가 어려워지자 가족 동의를 거쳐 지난 7∼9일 현지에서 화장됐으며 장례는 유가족 희망에 따라 가족장으로 치러집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실종자 수색과 국내 운구를 위해 힘써준 외교 당국과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신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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