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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은행서 ‘폭발물’ 괴한, 인질극 벌이다 체포…“모형 폭탄, 사상자 없어”
입력 2020.05.23 (22:52) 수정 2020.05.23 (22:59) 국제
모스크바 은행서 ‘폭발물’ 괴한, 인질극 벌이다 체포…“모형 폭탄, 사상자 없어”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의 한 민간은행 지점에서 현지시간 23일 괴한 1명이 방문객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출동한 특수부대원들에게 체포됐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오후 2시쯤 모스크바의 민간은행 '알파-방크'의 한 지점에 음식배달전문업체 복장을 한 남성이 침입했습니다.

괴한은 손에 든 비닐봉지에 폭발물이 들어있다면서 내부 시설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며 출입문을 잠그고 방문객 1명을 인질로 붙잡았습니다.

인질범은 출동한 경찰·보안요원들과 한동안 대치했으나 결국 테러 진압 특수부대원들의 진압 작전으로 체포됐습니다. 진압 작전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법기관 관계자는 타스 통신에 "인질범은 모형 폭탄을 소지하고 있었고 실제 폭발물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괴한은 진압 작전 당시 저항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으로 현장 상황을 생중계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당국은 이 남성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보고 정신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ITAR-TASS=연합뉴스]
  • 모스크바 은행서 ‘폭발물’ 괴한, 인질극 벌이다 체포…“모형 폭탄, 사상자 없어”
    • 입력 2020.05.23 (22:52)
    • 수정 2020.05.23 (22:59)
    국제
모스크바 은행서 ‘폭발물’ 괴한, 인질극 벌이다 체포…“모형 폭탄, 사상자 없어”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의 한 민간은행 지점에서 현지시간 23일 괴한 1명이 방문객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출동한 특수부대원들에게 체포됐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오후 2시쯤 모스크바의 민간은행 '알파-방크'의 한 지점에 음식배달전문업체 복장을 한 남성이 침입했습니다.

괴한은 손에 든 비닐봉지에 폭발물이 들어있다면서 내부 시설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며 출입문을 잠그고 방문객 1명을 인질로 붙잡았습니다.

인질범은 출동한 경찰·보안요원들과 한동안 대치했으나 결국 테러 진압 특수부대원들의 진압 작전으로 체포됐습니다. 진압 작전 과정에서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법기관 관계자는 타스 통신에 "인질범은 모형 폭탄을 소지하고 있었고 실제 폭발물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괴한은 진압 작전 당시 저항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으로 현장 상황을 생중계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당국은 이 남성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보고 정신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ITAR-TASS=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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