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도축장서 45명 코로나19 확진…모든 직원 자가격리”
입력 2020.05.23 (22:53)
수정 2020.05.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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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에 있는 한 식품회사의 도축장에서 최근 직원 45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직원 600명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3일 dpa, AP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동부 헬데를란트 당국은 전날 이같이 명령했습니다.
문제의 식품회사는 '비온'으로, 네덜란드와 독일에 도축장들을 두고 있으며, 총 직원은 1만2천 명 정도입니다.
네덜란드 노동조합 연합은 여러 직원의 생활 조건이 코로나 19가 확산한 원인이라면서, 특히 이주 노동자의 경우 단체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현지시간 23일 dpa, AP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동부 헬데를란트 당국은 전날 이같이 명령했습니다.
문제의 식품회사는 '비온'으로, 네덜란드와 독일에 도축장들을 두고 있으며, 총 직원은 1만2천 명 정도입니다.
네덜란드 노동조합 연합은 여러 직원의 생활 조건이 코로나 19가 확산한 원인이라면서, 특히 이주 노동자의 경우 단체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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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3 22:53:20
- 수정2020-05-23 22:59:50
네덜란드에 있는 한 식품회사의 도축장에서 최근 직원 45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 직원 600명에 대해 2주간의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현지시간 23일 dpa, AP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동부 헬데를란트 당국은 전날 이같이 명령했습니다.
문제의 식품회사는 '비온'으로, 네덜란드와 독일에 도축장들을 두고 있으며, 총 직원은 1만2천 명 정도입니다.
네덜란드 노동조합 연합은 여러 직원의 생활 조건이 코로나 19가 확산한 원인이라면서, 특히 이주 노동자의 경우 단체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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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23일 dpa, AP 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동부 헬데를란트 당국은 전날 이같이 명령했습니다.
문제의 식품회사는 '비온'으로, 네덜란드와 독일에 도축장들을 두고 있으며, 총 직원은 1만2천 명 정도입니다.
네덜란드 노동조합 연합은 여러 직원의 생활 조건이 코로나 19가 확산한 원인이라면서, 특히 이주 노동자의 경우 단체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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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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