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주리서 코로나19 감염 미용사, 손님 84명 머리 손질
입력 2020.05.24 (04:40)
수정 2020.05.2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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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주리주(州)의 한 미용사가 코로나19에 걸린 채 84명의 손님을 받아 머리를 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보건국에 따르면 그레이트클립스라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이 미용사는 이번 달에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는데도 8일간 일하며 손님을 받았습니다.
이 기간 손님 84명에게 머리 손질을 해줬고 같이 일하던 동료 직원 7명도 코로나 19에 노출됐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이 미용사나 손님들은 얼굴 가리개를 하고 있었다고 카운티 보건국은 설명했습니다.
이 미용사가 언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행하다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보건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현지 보건국에 따르면 그레이트클립스라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이 미용사는 이번 달에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는데도 8일간 일하며 손님을 받았습니다.
이 기간 손님 84명에게 머리 손질을 해줬고 같이 일하던 동료 직원 7명도 코로나 19에 노출됐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이 미용사나 손님들은 얼굴 가리개를 하고 있었다고 카운티 보건국은 설명했습니다.
이 미용사가 언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행하다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보건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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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미주리서 코로나19 감염 미용사, 손님 84명 머리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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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4 04:40:42
- 수정2020-05-24 05:27:09
미국 미주리주(州)의 한 미용사가 코로나19에 걸린 채 84명의 손님을 받아 머리를 했다고 CNN 방송이 현지시간 23일 보도했습니다.
현지 보건국에 따르면 그레이트클립스라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이 미용사는 이번 달에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는데도 8일간 일하며 손님을 받았습니다.
이 기간 손님 84명에게 머리 손질을 해줬고 같이 일하던 동료 직원 7명도 코로나 19에 노출됐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이 미용사나 손님들은 얼굴 가리개를 하고 있었다고 카운티 보건국은 설명했습니다.
이 미용사가 언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행하다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보건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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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보건국에 따르면 그레이트클립스라는 미용실에서 일하는 이 미용사는 이번 달에 코로나 19 증상을 보이는데도 8일간 일하며 손님을 받았습니다.
이 기간 손님 84명에게 머리 손질을 해줬고 같이 일하던 동료 직원 7명도 코로나 19에 노출됐습니다. 다만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이 미용사나 손님들은 얼굴 가리개를 하고 있었다고 카운티 보건국은 설명했습니다.
이 미용사가 언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행하다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보건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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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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