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탈선 사고 서울지하철 5호선…11시간 만에 정상운행

입력 2020.05.24 (06:58) 수정 2020.05.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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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열차가 탈선되는 사고로 운행이 일부 중단됐던 서울지하철 5호선이 11시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새벽 1시 40분 5호선 발산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선로이탈 사고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열차는 고덕 차량 기지에서 방화 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 열차로, 이 사고로 오늘 첫차 기준 방화부터 우장산 구간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구성한 서울교통공사는 인력 백6십여 명을 투입해 복구에 나섰고, 시험 운전을 거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해 낮 12시 50분부터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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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4 06:58:29
    • 수정2020-05-24 13:20:38
    사회
오늘(24일) 새벽 열차가 탈선되는 사고로 운행이 일부 중단됐던 서울지하철 5호선이 11시간 만에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오늘 새벽 1시 40분 5호선 발산역에서 발생한 전동차 선로이탈 사고 복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열차는 고덕 차량 기지에서 방화 차량기지로 이동 중이던 회송 열차로, 이 사고로 오늘 첫차 기준 방화부터 우장산 구간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사고 후 현장대응팀을 구성한 서울교통공사는 인력 백6십여 명을 투입해 복구에 나섰고, 시험 운전을 거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해 낮 12시 50분부터 전 구간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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