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엘라이자’ 검사법 정립 후 주기적 항체검사 예정”
입력 2020.05.25 (15:07)
수정 2020.05.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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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항체 검사를 위해 신속 진단키트가 아닌 '엘라이자' 키트 검사법을 정립한 후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쓰이고 있는 신속 항체 키트 검사법은 정확성에 문제 제기가 있어서, '엘라이자'라는 검사법을 활용할 것"이라며, "항체검사 시약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라이자' 키트법, 이른바 효소면역분석법은 항체 혹은 항원에 효소를 결합해 물질을 검출하는 방법입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키트 선정을 위해서 양성검체, 음성검체를 가지고 진짜 양성을 제대로 잡아내는지 분석할 수 있는 분석력 패널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며 "진단검사학회든 전문학외를 통해서 키트 선정에 대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항체 검사는 지역별, 시기별로 항체 양성률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항체검사는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유행이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항체 양성률이 지역별로, 시기별로 변화하는지를 봐야 되기 때문에 항체검사 시약에 대한 종류나 검사법이 확실하게 정립이 되면 주기적으로 항체검사 대상자를 선정해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쓰이고 있는 신속 항체 키트 검사법은 정확성에 문제 제기가 있어서, '엘라이자'라는 검사법을 활용할 것"이라며, "항체검사 시약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라이자' 키트법, 이른바 효소면역분석법은 항체 혹은 항원에 효소를 결합해 물질을 검출하는 방법입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키트 선정을 위해서 양성검체, 음성검체를 가지고 진짜 양성을 제대로 잡아내는지 분석할 수 있는 분석력 패널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며 "진단검사학회든 전문학외를 통해서 키트 선정에 대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항체 검사는 지역별, 시기별로 항체 양성률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항체검사는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유행이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항체 양성률이 지역별로, 시기별로 변화하는지를 봐야 되기 때문에 항체검사 시약에 대한 종류나 검사법이 확실하게 정립이 되면 주기적으로 항체검사 대상자를 선정해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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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엘라이자’ 검사법 정립 후 주기적 항체검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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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5 15:07:09
- 수정2020-05-25 15:09:41
방역 당국이 항체 검사를 위해 신속 진단키트가 아닌 '엘라이자' 키트 검사법을 정립한 후에 주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쓰이고 있는 신속 항체 키트 검사법은 정확성에 문제 제기가 있어서, '엘라이자'라는 검사법을 활용할 것"이라며, "항체검사 시약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라이자' 키트법, 이른바 효소면역분석법은 항체 혹은 항원에 효소를 결합해 물질을 검출하는 방법입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키트 선정을 위해서 양성검체, 음성검체를 가지고 진짜 양성을 제대로 잡아내는지 분석할 수 있는 분석력 패널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며 "진단검사학회든 전문학외를 통해서 키트 선정에 대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항체 검사는 지역별, 시기별로 항체 양성률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항체검사는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유행이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항체 양성률이 지역별로, 시기별로 변화하는지를 봐야 되기 때문에 항체검사 시약에 대한 종류나 검사법이 확실하게 정립이 되면 주기적으로 항체검사 대상자를 선정해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지금 쓰이고 있는 신속 항체 키트 검사법은 정확성에 문제 제기가 있어서, '엘라이자'라는 검사법을 활용할 것"이라며, "항체검사 시약을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엘라이자' 키트법, 이른바 효소면역분석법은 항체 혹은 항원에 효소를 결합해 물질을 검출하는 방법입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현재 키트 선정을 위해서 양성검체, 음성검체를 가지고 진짜 양성을 제대로 잡아내는지 분석할 수 있는 분석력 패널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며 "진단검사학회든 전문학외를 통해서 키트 선정에 대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항체 검사는 지역별, 시기별로 항체 양성률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은 "항체검사는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유행이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항체 양성률이 지역별로, 시기별로 변화하는지를 봐야 되기 때문에 항체검사 시약에 대한 종류나 검사법이 확실하게 정립이 되면 주기적으로 항체검사 대상자를 선정해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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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한 기자 ema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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