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제주여행 코로나19 확진 강남 모녀 처벌 어려워”

입력 2020.05.25 (19:10) 수정 2020.05.25 (19: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가 지난 3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제주 여행을 강행한 서울 강남구 모녀 확진자에 대해 사실상 처벌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일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청와대 SNS를 통한 국민청원 답변에서 강남구 모녀 확진자로 인해 제주에서 피해가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이들은 자가격리 권고 대상이었다며 처벌대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제주를 여행한 강남구 모녀를 처벌해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간지 한 달만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청와대 “제주여행 코로나19 확진 강남 모녀 처벌 어려워”
    • 입력 2020-05-25 19:10:51
    • 수정2020-05-25 19:13:27
    사회
청와대가 지난 3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제주 여행을 강행한 서울 강남구 모녀 확진자에 대해 사실상 처벌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일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청와대 SNS를 통한 국민청원 답변에서 강남구 모녀 확진자로 인해 제주에서 피해가 있었던 점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이들은 자가격리 권고 대상이었다며 처벌대상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고 제주를 여행한 강남구 모녀를 처벌해달라는 청원 글이 올라간지 한 달만에, 20만 명 이상이 동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