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대구 에스엘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
입력 2020.05.25 (22:23)
수정 2020.05.2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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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헤드램프 1위인 대구 에스엘이 해외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에스엘 인도법인이 2천억 원대의 분식 회계를 한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고발하고 회사에 과징금 부과와 3년간 감사 지정 등 제재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에스엘은 지난해 매출 2조 2천억 원으로 중국과 북미, 인도 등에 17개 계열사를 둔 대구경북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입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에스엘 인도법인이 2천억 원대의 분식 회계를 한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고발하고 회사에 과징금 부과와 3년간 감사 지정 등 제재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에스엘은 지난해 매출 2조 2천억 원으로 중국과 북미, 인도 등에 17개 계열사를 둔 대구경북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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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대구 에스엘 분식회계 혐의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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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5 22:23:03
- 수정2020-05-25 22:29:31
국내 자동차 헤드램프 1위인 대구 에스엘이 해외 분식회계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에스엘 인도법인이 2천억 원대의 분식 회계를 한 정황을 포착해 검찰에 고발하고 회사에 과징금 부과와 3년간 감사 지정 등 제재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에스엘은 지난해 매출 2조 2천억 원으로 중국과 북미, 인도 등에 17개 계열사를 둔 대구경북 최대 자동차 부품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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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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