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쿨존’ 어린이 덮친 SUV…고의 논란
입력 2020.05.26 (18:12)
수정 2020.05.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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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탄 자전거를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1시 40분쯤 동천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모퉁이를 돌며 앞서가던 자전거를 순식간에 들이받았습니다.
자전거에는 9살 A 군이 타고 있었습니다. 차량은 그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5m가량 더 자전거를 밀고 지나갔습니다.
피해 학생 A 군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UV 운전자는 이 학생과 같은 동네에 사는 5살 여자아이의 엄마였습니다.
A 군 측은 "A 군이 초등학생인 운전자 자녀와 다툰 뒤 운전자가 뒤쫓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한 뒤,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1시 40분쯤 동천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모퉁이를 돌며 앞서가던 자전거를 순식간에 들이받았습니다.
자전거에는 9살 A 군이 타고 있었습니다. 차량은 그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5m가량 더 자전거를 밀고 지나갔습니다.
피해 학생 A 군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UV 운전자는 이 학생과 같은 동네에 사는 5살 여자아이의 엄마였습니다.
A 군 측은 "A 군이 초등학생인 운전자 자녀와 다툰 뒤 운전자가 뒤쫓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한 뒤,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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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스쿨존’ 어린이 덮친 SUV…고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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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6 18:12:17
- 수정2020-05-27 09:05:33
경북 경주 한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초등학생이 탄 자전거를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1시 40분쯤 동천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모퉁이를 돌며 앞서가던 자전거를 순식간에 들이받았습니다.
자전거에는 9살 A 군이 타고 있었습니다. 차량은 그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5m가량 더 자전거를 밀고 지나갔습니다.
피해 학생 A 군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UV 운전자는 이 학생과 같은 동네에 사는 5살 여자아이의 엄마였습니다.
A 군 측은 "A 군이 초등학생인 운전자 자녀와 다툰 뒤 운전자가 뒤쫓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한 뒤,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26)일 경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1시 40분쯤 동천동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흰색 SUV 차량이 모퉁이를 돌며 앞서가던 자전거를 순식간에 들이받았습니다.
자전거에는 9살 A 군이 타고 있었습니다. 차량은 그 자리에서 멈추지 않고 5m가량 더 자전거를 밀고 지나갔습니다.
피해 학생 A 군은 다리를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UV 운전자는 이 학생과 같은 동네에 사는 5살 여자아이의 엄마였습니다.
A 군 측은 "A 군이 초등학생인 운전자 자녀와 다툰 뒤 운전자가 뒤쫓아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한 뒤, 고의성이 있었는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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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기자 arg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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