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마스크 안쓰면 대중교통 못타요!!!

입력 2020.05.26 (18:21) 수정 2020.05.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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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을 의화한 첫날인 오늘(26일) 시민 대부분이 동참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탑승객이 많은 서울의 주요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간혹 집을 나서면서 마스크 착용을 잊은 시민들은 대중교통 탑승 전 챙겨온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정부의 정책에 대부분 동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대중교통 탑승객들과 운전자 모두 마스크 의무 착용 제도에 대해서 공감했습니다. 서울의 한 택시운전사는 "하루에 2~30명 만나면 거기서 3~5명은 안 쓰시는데 말씀을 드리면 기분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착용한다"며, "(마스크 착용은) 자기 본인들보다도 전체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한다"고 제도의 취지에 공감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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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영상] 마스크 안쓰면 대중교통 못타요!!!
    • 입력 2020-05-26 18:21:15
    • 수정2020-05-26 19: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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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을 의화한 첫날인 오늘(26일) 시민 대부분이 동참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탑승객이 많은 서울의 주요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간혹 집을 나서면서 마스크 착용을 잊은 시민들은 대중교통 탑승 전 챙겨온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정부의 정책에 대부분 동참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대중교통 탑승객들과 운전자 모두 마스크 의무 착용 제도에 대해서 공감했습니다. 서울의 한 택시운전사는 "하루에 2~30명 만나면 거기서 3~5명은 안 쓰시는데 말씀을 드리면 기분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착용한다"며, "(마스크 착용은) 자기 본인들보다도 전체 국민을 위해서 해야 한다"고 제도의 취지에 공감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첫날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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