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운전면허 반납과 지원 신청, 8월부터 주민센터서 한번에

입력 2020.05.2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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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인센티브 지원 신청을 하는 절차가 오는 8월부터는 주민센터에서 통합처리됩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경찰서에 면허증을 제출하고 지자체에서 인센티브 지원을 받던 절차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서울과 부산의 주민센터 민원접수 창구에서 시범 운영한 뒤 8월 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전국 166개 지방자치단체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면허를 스스로 반납한 고령 운전자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7만 3,221명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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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과 지원 신청, 8월부터 주민센터서 한번에
    • 입력 2020-05-27 12:03:11
    사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인센티브 지원 신청을 하는 절차가 오는 8월부터는 주민센터에서 통합처리됩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경찰서에 면허증을 제출하고 지자체에서 인센티브 지원을 받던 절차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서비스는 오는 7월부터 서울과 부산의 주민센터 민원접수 창구에서 시범 운영한 뒤 8월 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전국 166개 지방자치단체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 운전자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면허를 스스로 반납한 고령 운전자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7만 3,221명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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