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명으로 급증…지역사회 감염 68명

입력 2020.05.28 (10:12) 수정 2020.05.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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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7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7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11,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7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5일 81명이 발생한 이후 50여 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79명 가운데 지역 사회 발생은 68명으로 수도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역 사회 발생의 경우 서울에서 22명, 인천 22명, 경기 21명 그리고 대구 2명과 충남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7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왔고 서울에서 2명, 부산 1명, 경북 1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 45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돼 지금까지 10,34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735명이고 22,370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나오지 않아 누적 269명을 유지해 치명률은 2.37%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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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명으로 급증…지역사회 감염 68명
    • 입력 2020-05-28 10:12:45
    • 수정2020-05-28 11:34:11
    사회
경기도 부천 물류센터에서 집단감염이 확산하면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79명으로 급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7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11,3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가 7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5일 81명이 발생한 이후 50여 일 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79명 가운데 지역 사회 발생은 68명으로 수도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역 사회 발생의 경우 서울에서 22명, 인천 22명, 경기 21명 그리고 대구 2명과 충남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11명은 해외 유입 사례로, 7명은 검역 과정에서 나왔고 서울에서 2명, 부산 1명, 경북 1명이 추가됐습니다.

어제 45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돼 지금까지 10,34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습니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735명이고 22,370명이 진단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어제 나오지 않아 누적 269명을 유지해 치명률은 2.37%로 나타났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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