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KBS 발굴 ‘만삭의 위안부’ 구출 당시 영상 최초 공개
입력 2020.05.28 (19:48)
수정 2020.05.2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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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벽을 배경으로 힘겹게 서 있는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모습. 일본군의 만행과 위안부 피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사진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만삭의 한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위안부 피해자로 해방 뒤 북한으로 돌아간 박영심 할머니입니다. 박 할머니는 북한에서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는 데 앞장서다 2006년 8월 평양에서 작고하셨는데요.
KBS가 미국 국립기록관리청(NARA)에서 1944년 미중 연합군에 의해 구출될 때 박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굴했습니다. 당시 중국 윈난성 송산에서 촬영한 이 영상 속에는 국적을 특정할 수 없는 다수의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등장하는데요. 당시 처참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만삭의 한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위안부 피해자로 해방 뒤 북한으로 돌아간 박영심 할머니입니다. 박 할머니는 북한에서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는 데 앞장서다 2006년 8월 평양에서 작고하셨는데요.
KBS가 미국 국립기록관리청(NARA)에서 1944년 미중 연합군에 의해 구출될 때 박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굴했습니다. 당시 중국 윈난성 송산에서 촬영한 이 영상 속에는 국적을 특정할 수 없는 다수의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등장하는데요. 당시 처참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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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KBS 발굴 ‘만삭의 위안부’ 구출 당시 영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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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8 17:30:04
- 수정2020-05-28 20:20:58
흙벽을 배경으로 힘겹게 서 있는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모습. 일본군의 만행과 위안부 피해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사진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만삭의 한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위안부 피해자로 해방 뒤 북한으로 돌아간 박영심 할머니입니다. 박 할머니는 북한에서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는 데 앞장서다 2006년 8월 평양에서 작고하셨는데요.
KBS가 미국 국립기록관리청(NARA)에서 1944년 미중 연합군에 의해 구출될 때 박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굴했습니다. 당시 중국 윈난성 송산에서 촬영한 이 영상 속에는 국적을 특정할 수 없는 다수의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등장하는데요. 당시 처참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만삭의 한 여인이 있습니다. 이 여인은 위안부 피해자로 해방 뒤 북한으로 돌아간 박영심 할머니입니다. 박 할머니는 북한에서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는 데 앞장서다 2006년 8월 평양에서 작고하셨는데요.
KBS가 미국 국립기록관리청(NARA)에서 1944년 미중 연합군에 의해 구출될 때 박 할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발굴했습니다. 당시 중국 윈난성 송산에서 촬영한 이 영상 속에는 국적을 특정할 수 없는 다수의 위안부 피해 여성들이 등장하는데요. 당시 처참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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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기자 hono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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