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연구진 “코로나19 검사 전자동 로봇 세계 첫 개발”

입력 2020.05.28 (17:36) 수정 2020.05.2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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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연구진이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할 수 있는 로봇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현지 시각 27일 AFP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남부대학교는 이번에 개발된 코로나19 검사 로봇은 각 환자를 검사한 뒤 자동으로 3D 프린팅을 이용해 교체되는 일회용 팔을 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 측은 연구진이 코로나19 목구멍 면봉 채취법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첫 전자동 로봇을 개발했다며, 이를 이용하면 의료진의 감염 노출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봇은 현재 시제품 형태이며, 현장 사용을 위한 모델이 제작 중입니다.

대학 측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로봇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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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28 17:36:33
    • 수정2020-05-28 17:58:30
    국제
덴마크 연구진이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할 수 있는 로봇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했습니다.

현지 시각 27일 AFP 통신에 따르면, 덴마크 남부대학교는 이번에 개발된 코로나19 검사 로봇은 각 환자를 검사한 뒤 자동으로 3D 프린팅을 이용해 교체되는 일회용 팔을 이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학 측은 연구진이 코로나19 목구멍 면봉 채취법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첫 전자동 로봇을 개발했다며, 이를 이용하면 의료진의 감염 노출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로봇은 현재 시제품 형태이며, 현장 사용을 위한 모델이 제작 중입니다.

대학 측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른 바이러스 검사를 위한 로봇을 개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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