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남매 숨진 채 발견…함께 있던 엄마 의식불명
입력 2020.05.28 (19:09)
수정 2020.05.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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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어린 남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있던 엄마는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빌라에서 6살 여아와 10살 남아가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어머니인 44살 A 모 씨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 A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된 점에 미루어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빌라에서 6살 여아와 10살 남아가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어머니인 44살 A 모 씨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 A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된 점에 미루어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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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남매 숨진 채 발견…함께 있던 엄마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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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8 19:09:45
- 수정2020-05-29 13:10:23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어린 남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함께 있던 엄마는 의식이 없는 채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빌라에서 6살 여아와 10살 남아가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어머니인 44살 A 모 씨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 A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된 점에 미루어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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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늘(28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은평구 녹번동의 한 빌라에서 6살 여아와 10살 남아가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어머니인 44살 A 모 씨도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 A 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된 점에 미루어 A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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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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