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도뮤지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2주 휴관

입력 2020.05.28 (19:10) 수정 2020.05.2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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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뮤지엄 등 도내 문화시설들이 코로나 19 재확산 조짐에 2주간 문을 닫습니다.

경기아트센터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된 공연들을 취소했습니다. 센터는 다음 달부터 대면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었습니다.

취소된 공연은 4일 플루티스트 박지은과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브런치 클래식'과 7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라잉 심포닉', 10일 경기국악원의 기획공연 '짬콘서트:조선클럽' 등입니다.

센터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2월 말부터 모든 대면 공연을 취소하고 3∼5월 석 달 간 관객 없는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센터는 취소된 공연들을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할지 논의할 방침입니다.

경기문화재단도 앞으로 2주간 도뮤지엄 등 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경기창작센터,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입니다.

재단은 이달 초 코로나 19가 안정세를 보이고 정부가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 두기) 체제로 전환하자 지난 12일부터 시설들을 차례로 정상 운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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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아트센터·도뮤지엄,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2주 휴관
    • 입력 2020-05-28 19:10:23
    • 수정2020-05-28 19:30:10
    사회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뮤지엄 등 도내 문화시설들이 코로나 19 재확산 조짐에 2주간 문을 닫습니다.

경기아트센터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된 공연들을 취소했습니다. 센터는 다음 달부터 대면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었습니다.

취소된 공연은 4일 플루티스트 박지은과 클라리네티스트 채재일의 '브런치 클래식'과 7일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라잉 심포닉', 10일 경기국악원의 기획공연 '짬콘서트:조선클럽' 등입니다.

센터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2월 말부터 모든 대면 공연을 취소하고 3∼5월 석 달 간 관객 없는 온라인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센터는 취소된 공연들을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할지 논의할 방침입니다.

경기문화재단도 앞으로 2주간 도뮤지엄 등 시설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경기창작센터, 경기상상캠퍼스,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입니다.

재단은 이달 초 코로나 19가 안정세를 보이고 정부가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 두기) 체제로 전환하자 지난 12일부터 시설들을 차례로 정상 운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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