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확진 학원강사와 접촉한 중학생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5.28 (19:36) 수정 2020.05.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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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 학원에서 근무하는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학원에서 강사와 접촉한 중학생 2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여의동 주민이자 이 학원에서 해당 강사와 접촉한 중학생 2명이 오늘(2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 학생은 오늘 인후통 증상을 느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학생은 증상이 없었지만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했고, 학생의 가족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청은 이 학원이 입주한 건물 전체에 대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고, 건물에 입주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등은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원 인근 초·중·고 6개 학교는 학생들을 귀가 조치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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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확진 학원강사와 접촉한 중학생 2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 입력 2020-05-28 19:36:28
    • 수정2020-05-28 19:44:40
    사회
서울 여의도 한 학원에서 근무하는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이 학원에서 강사와 접촉한 중학생 2명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여의동 주민이자 이 학원에서 해당 강사와 접촉한 중학생 2명이 오늘(28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 학생은 오늘 인후통 증상을 느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른 학생은 증상이 없었지만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확진자는 국가지정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했고, 학생의 가족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등포구청은 이 학원이 입주한 건물 전체에 대해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고, 건물에 입주한 스터디카페와 독서실 등은 폐쇄조치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학원 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학원 인근 초·중·고 6개 학교는 학생들을 귀가 조치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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