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기자회견에 말 아껴…“관심 없다”
입력 2020.05.29 (17:26)
수정 2020.05.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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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기자회견에 대해 따로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수 할머니 측근은 오늘(29일)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 직후 진행한 KBS와의 통화에서 "기자회견을 잠깐 보시긴 보셨다"며 "별다른 얘기는 안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종이를 보고 읽는다는 정도의 얘기만 하셨다"며 "할머니께서 기자회견에 관심이 없으시고, 더 얘기하실 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윤 당선인은 이 할머니에게 "30년 동안 함께 활동했음에도 충분히 소통하지 못하고 신뢰를 드리지 못한 점 지금이라도 사죄 말씀 전하고 싶다"며 "사과와 진심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용수 할머니 측근은 오늘(29일)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 직후 진행한 KBS와의 통화에서 "기자회견을 잠깐 보시긴 보셨다"며 "별다른 얘기는 안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종이를 보고 읽는다는 정도의 얘기만 하셨다"며 "할머니께서 기자회견에 관심이 없으시고, 더 얘기하실 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윤 당선인은 이 할머니에게 "30년 동안 함께 활동했음에도 충분히 소통하지 못하고 신뢰를 드리지 못한 점 지금이라도 사죄 말씀 전하고 싶다"며 "사과와 진심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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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5-29 17:26:44
- 수정2020-05-29 17:28:2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인권운동가인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의 기자회견에 대해 따로 입장을 표명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수 할머니 측근은 오늘(29일)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 직후 진행한 KBS와의 통화에서 "기자회견을 잠깐 보시긴 보셨다"며 "별다른 얘기는 안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종이를 보고 읽는다는 정도의 얘기만 하셨다"며 "할머니께서 기자회견에 관심이 없으시고, 더 얘기하실 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윤 당선인은 이 할머니에게 "30년 동안 함께 활동했음에도 충분히 소통하지 못하고 신뢰를 드리지 못한 점 지금이라도 사죄 말씀 전하고 싶다"며 "사과와 진심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용수 할머니 측근은 오늘(29일) 윤 당선인의 기자회견 직후 진행한 KBS와의 통화에서 "기자회견을 잠깐 보시긴 보셨다"며 "별다른 얘기는 안 하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종이를 보고 읽는다는 정도의 얘기만 하셨다"며 "할머니께서 기자회견에 관심이 없으시고, 더 얘기하실 것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윤 당선인은 오늘(29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윤 당선인은 이 할머니에게 "30년 동안 함께 활동했음에도 충분히 소통하지 못하고 신뢰를 드리지 못한 점 지금이라도 사죄 말씀 전하고 싶다"며 "사과와 진심을 전하는 일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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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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