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폭동 부른 ‘흑인사망’ 사건당시 목 찍어누른 경찰관 체포

입력 2020.05.30 (04:12) 수정 2020.05.30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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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을 체포 과정에서 숨지게 한 경찰관 1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니애폴리스경찰 소속이었던 데릭 쇼빈이 현지시간 29일 체포됐다고 AFP통신 등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데릭 쇼빈은 지난 25일 경찰관들의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찍어 눌렀던 인물입니다.

쇼빈에게는 3급 살인과 우발적 살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 4명은 모두 파면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FP·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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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5-30 04:12:27
    • 수정2020-05-30 05:10:58
    국제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비무장 흑인 남성을 체포 과정에서 숨지게 한 경찰관 1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니애폴리스경찰 소속이었던 데릭 쇼빈이 현지시간 29일 체포됐다고 AFP통신 등 현지언론이 전했습니다.

데릭 쇼빈은 지난 25일 경찰관들의 체포 과정에서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찍어 눌렀던 인물입니다.

쇼빈에게는 3급 살인과 우발적 살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연루된 경찰관 4명은 모두 파면된 상태입니다.

[사진 출처 : AFP·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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