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창고 화재 불길 잡혀…인명피해 없어

입력 2020.05.31 (17:23) 수정 2020.05.3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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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했고,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부 240제곱미터가 소실됐고, 목재와 플라스틱 재질인 화물 운반대 등이 불에 탔습니다.

또 검은 연기가 현장을 뒤덮으면서, 원주시가 해당 지역을 우회해 줄 것과 안전사고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중장비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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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창고 화재 불길 잡혀…인명피해 없어
    • 입력 2020-05-31 17:23:02
    • 수정2020-05-31 20:47:58
    사회
오늘(31일) 오후 4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3대와 인력 80여 명을 투입했고,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부 240제곱미터가 소실됐고, 목재와 플라스틱 재질인 화물 운반대 등이 불에 탔습니다.

또 검은 연기가 현장을 뒤덮으면서, 원주시가 해당 지역을 우회해 줄 것과 안전사고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중장비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잔불 정리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진화작업이 끝나는 대로 경찰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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