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 선두 LG 라모스, 의욕 넘치는 플레이 눈길

입력 2020.05.31 (21:32) 수정 2020.05.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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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선두인 LG의 외국인 타자 라모스, 오늘은 의욕 넘치는 플레이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라모스가 3회 외야 담장을 맞히는 큼직한 안타로 여유있게 2루에 도착합니다.

다음 타자 김민성이 3루 땅볼로 아웃된 사이, 2루에 묵였지만 KIA 수비수들이 방심한 사이, 3루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심판이 볼 데드 상황임을 선언하자 라모스가 2루로 돌아갑니다.

KIA 투수 가뇽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군요.

이어진 공격에서 라모스는 가뇽의 폭투 때 3루로 걸어갔고요.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라모스는 3회말 수비 때 최형우와 부딪혀 부상을 당했습니다.

아쉽게 교체됐지만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라모스, LG도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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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런 선두 LG 라모스, 의욕 넘치는 플레이 눈길
    • 입력 2020-05-31 21:33:42
    • 수정2020-05-31 21:4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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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선두인 LG의 외국인 타자 라모스, 오늘은 의욕 넘치는 플레이로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라모스가 3회 외야 담장을 맞히는 큼직한 안타로 여유있게 2루에 도착합니다.

다음 타자 김민성이 3루 땅볼로 아웃된 사이, 2루에 묵였지만 KIA 수비수들이 방심한 사이, 3루로 달려갑니다.

하지만, 심판이 볼 데드 상황임을 선언하자 라모스가 2루로 돌아갑니다.

KIA 투수 가뇽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군요.

이어진 공격에서 라모스는 가뇽의 폭투 때 3루로 걸어갔고요.

오지환의 좌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습니다.

라모스는 3회말 수비 때 최형우와 부딪혀 부상을 당했습니다.

아쉽게 교체됐지만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은 라모스, LG도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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