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서 승용차·카라반 화재…2명 다쳐

입력 2020.06.01 (05:42) 수정 2020.06.01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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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1일) 오후 6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한 공원 인근에서 BMW 승용차와 캠핑용 카라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살 A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승용차에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조에 나섰던 네팔인 1명이 유리창을 깨다 손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승용차 뒷부분과 카라반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불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원주 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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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서 승용차·카라반 화재…2명 다쳐
    • 입력 2020-06-01 05:42:40
    • 수정2020-06-01 05:43:42
    사회
어제(31일) 오후 6시 반쯤,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한 공원 인근에서 BMW 승용차와 캠핑용 카라반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0살 A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승용차에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구조에 나섰던 네팔인 1명이 유리창을 깨다 손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불은 승용차 뒷부분과 카라반 전체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불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원주 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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