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동원 선수 노모 상대 억대 사기 여성 기소
입력 2020.06.01 (09:08)
수정 2020.06.0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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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설 고 최동원 선수의 80대 노모를 상대로 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A 씨를 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4월 최 선수 어머니 김 모 씨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유학 사업 투자 명목으로 1억2천900만 원, 차용금 명목으로 천5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김 씨의 인터넷 뱅킹 계정에 접속해 자신의 계좌로 6천300만 원을 이체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A 씨를 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4월 최 선수 어머니 김 모 씨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유학 사업 투자 명목으로 1억2천900만 원, 차용금 명목으로 천5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김 씨의 인터넷 뱅킹 계정에 접속해 자신의 계좌로 6천300만 원을 이체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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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최동원 선수 노모 상대 억대 사기 여성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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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1 09:08:12
- 수정2020-06-01 09:08:14
프로야구 전설 고 최동원 선수의 80대 노모를 상대로 억대 사기 행각을 벌인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A 씨를 기소했습니다.
A 씨는 2017년 4월 최 선수 어머니 김 모 씨에게 접근해 친분을 쌓은 뒤 유학 사업 투자 명목으로 1억2천900만 원, 차용금 명목으로 천5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또 김 씨의 인터넷 뱅킹 계정에 접속해 자신의 계좌로 6천300만 원을 이체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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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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