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방화와 약탈로 얼룩진 시위, 배후가 있다?

입력 2020.06.0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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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미국 내 시위 양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의 목을 짓눌러 사망하게 만든 사건이 촉발한 미국의 시위가 전역으로 확산 중인데요.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력 사태가 이어지면서 최소 5명 사망했고 2,500명이 체포됐습니다.

낮동안 대체로 평화적인 시위를 하는가 했지만 밤이 되자 일부 사람들이 가세하면서 폭죽을 터뜨리고 방화와 상가 약탈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경찰도 고무탄을 쏘고, 시위대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좌파인 안티파가 약탈과 폭력을 조장”했다며 시위 주도 세력을 테러조직으로 지정 선언했는데요.

이는 경찰의 인종차별 이슈가 폭력 시위 이슈로 바뀌는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과연 이번 폭력 시위에 배후는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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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방화와 약탈로 얼룩진 시위, 배후가 있다?
    • 입력 2020-06-01 16: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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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에 반대하는 미국 내 시위 양상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백인 경찰이 흑인 남성의 목을 짓눌러 사망하게 만든 사건이 촉발한 미국의 시위가 전역으로 확산 중인데요.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력 사태가 이어지면서 최소 5명 사망했고 2,500명이 체포됐습니다.

낮동안 대체로 평화적인 시위를 하는가 했지만 밤이 되자 일부 사람들이 가세하면서 폭죽을 터뜨리고 방화와 상가 약탈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격화되면서 경찰도 고무탄을 쏘고, 시위대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좌파인 안티파가 약탈과 폭력을 조장”했다며 시위 주도 세력을 테러조직으로 지정 선언했는데요.

이는 경찰의 인종차별 이슈가 폭력 시위 이슈로 바뀌는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과연 이번 폭력 시위에 배후는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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