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통합당 의원들과 첫대면…잡음 차단 나서나

입력 2020.06.02 (01:02) 수정 2020.06.0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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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통합당 의원 전원과 대면하고, 당 개혁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통합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합니다.

이번 의원총회는 21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당선인 신분이었던 초선 의원들의 첫 공식 일정이기도 합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 쇄신 방향을 밝히고, 의원들의 지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김 위원장은 취임 전이던 지난달 27일, 낙선자가 대부분인 전국 조직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받아들이기 어려운 변화가 있더라도 비판은 자제해달라"며 당내 잡음 차단에 나섰습니다.

한편 통합당 의원 일부는 오늘 오후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유가족과 면담합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경기 이천을 지역구로 둔 송석준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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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인, 통합당 의원들과 첫대면…잡음 차단 나서나
    • 입력 2020-06-02 01:02:48
    • 수정2020-06-02 01:09:17
    정치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통합당 의원 전원과 대면하고, 당 개혁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통합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발언합니다.

이번 의원총회는 21대 국회 임기 시작 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당선인 신분이었던 초선 의원들의 첫 공식 일정이기도 합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당 쇄신 방향을 밝히고, 의원들의 지지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김 위원장은 취임 전이던 지난달 27일, 낙선자가 대부분인 전국 조직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받아들이기 어려운 변화가 있더라도 비판은 자제해달라"며 당내 잡음 차단에 나섰습니다.

한편 통합당 의원 일부는 오늘 오후 경기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유가족과 면담합니다.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경기 이천을 지역구로 둔 송석준 의원 등이 참석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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