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1일째 코로나19 확진자 없어…“곧 퇴치 전망”
입력 2020.06.02 (13:59)
수정 2020.06.02 (14: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1일째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경보 체제를 1단계로 내림과 동시에 조만간 코로나19가 퇴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현지시각 2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1일째 한 명도 안 나왔다며 현재 진행형 감염자는 1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각료회의에서 경보체제 하향 조정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내주에 1단계로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8일 각료회의에서 경보체제 하향 조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한 방송은 정부가 코로나19 경보체제 2단계를 최소한 22일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경보단계를 10일부터 1단계로 낮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경보체제가 1단계로 내려가면 외국인들의 입국 통제와 집중적인 진단 검사 등은 계속되지만, 내국인들의 생활은 모임에 제한이 없어지는 등 거의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누적 확진자 1천504명 가운데 22명이 목숨을 잃고 나머지는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회복됐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지금까지 28만2천263건 실시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AP=연합뉴스]
뉴질랜드 보건부는 현지시각 2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1일째 한 명도 안 나왔다며 현재 진행형 감염자는 1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각료회의에서 경보체제 하향 조정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내주에 1단계로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8일 각료회의에서 경보체제 하향 조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한 방송은 정부가 코로나19 경보체제 2단계를 최소한 22일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경보단계를 10일부터 1단계로 낮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경보체제가 1단계로 내려가면 외국인들의 입국 통제와 집중적인 진단 검사 등은 계속되지만, 내국인들의 생활은 모임에 제한이 없어지는 등 거의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누적 확진자 1천504명 가운데 22명이 목숨을 잃고 나머지는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회복됐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지금까지 28만2천263건 실시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질랜드, 11일째 코로나19 확진자 없어…“곧 퇴치 전망”
-
- 입력 2020-06-02 13:59:04
- 수정2020-06-02 14:00:31
뉴질랜드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1일째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경보 체제를 1단계로 내림과 동시에 조만간 코로나19가 퇴치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현지시각 2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1일째 한 명도 안 나왔다며 현재 진행형 감염자는 1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각료회의에서 경보체제 하향 조정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내주에 1단계로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8일 각료회의에서 경보체제 하향 조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한 방송은 정부가 코로나19 경보체제 2단계를 최소한 22일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경보단계를 10일부터 1단계로 낮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경보체제가 1단계로 내려가면 외국인들의 입국 통제와 집중적인 진단 검사 등은 계속되지만, 내국인들의 생활은 모임에 제한이 없어지는 등 거의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누적 확진자 1천504명 가운데 22명이 목숨을 잃고 나머지는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회복됐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지금까지 28만2천263건 실시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AP=연합뉴스]
뉴질랜드 보건부는 현지시각 2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1일째 한 명도 안 나왔다며 현재 진행형 감염자는 1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신다 아던 총리는 각료회의에서 경보체제 하향 조정 문제를 논의했다면서, 내주에 1단계로 내려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8일 각료회의에서 경보체제 하향 조정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해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지 한 방송은 정부가 코로나19 경보체제 2단계를 최소한 22일까지 유지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코로나19와의 싸움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경보단계를 10일부터 1단계로 낮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코로나19 경보체제가 1단계로 내려가면 외국인들의 입국 통제와 집중적인 진단 검사 등은 계속되지만, 내국인들의 생활은 모임에 제한이 없어지는 등 거의 정상 수준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누적 확진자 1천504명 가운데 22명이 목숨을 잃고 나머지는 1명을 제외하고 모두 회복됐습니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지금까지 28만2천263건 실시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AP=연합뉴스]
-
-
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하송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코로나19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