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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정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연내 개발, 백신 내년 목표로 중점 지원”
입력 2020.06.03 (13:26) 수정 2020.06.03 (13:39) IT·과학
정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연내 개발, 백신 내년 목표로 중점 지원”
코로나19 국산 치료제를 연내에 확보하고 내년까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바이러스 전문연구 기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범정부 지원단을 오늘 서울 중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혈장 치료제, 항체치료제, 약물 재창출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대책을 보고하고, 혈장치료제 올해 개발 추진, 항체치료제 내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3건의 백신 핵심품목을 내년 하반기 개발 목표로 중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완치자 혈장을 채취농축해 만드는 '혈장치료제'는 혈장채취 관련 제도 개선 및 완치자 혈장 확보를 지원해 하반기 임상시험 비용 지원으로 올해 안에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완치자 혈액 기반의 '항체치료제'는 국립보건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등을 통해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하반기 임상시험 추진으로 내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또, 다른 질병치료에 쓰이는 기존 약물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약물 재창출'도 나파모스타트 등 일부 약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임상시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분야에서는 합성항원 백신 1건 및 DNA 백신2건, 총 3대 백신 핵심품목을 내년 하반기 개발 목표로 중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앞으로 개발된 백신에 대한 국가 비축을 확대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필요 시 백신을 국내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시설도 사전에 준비할 계획입니다. 또, 해외의 치료제‧백신 개발 동향 및 국내 임상시험 결과 등을 종합해 긴급수입 대상과 물량을 검토, 필요한 경우 즉시 수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립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를 설립해 감염병 연구 개발의 컨트롤타워로 삼고, 바이러스 분야 기초‧원천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바이러스 기초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사한 감염병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신속한 자금지원, 유망기업 집중 지원, 신속 인허가 등을 위한 법적 근거 강화를 위해 가칭 '코로나19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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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정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연내 개발, 백신 내년 목표로 중점 지원”
    • 입력 2020.06.03 (13:26)
    • 수정 2020.06.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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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연내 개발, 백신 내년 목표로 중점 지원”
코로나19 국산 치료제를 연내에 확보하고 내년까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바이러스 전문연구 기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범정부 지원단을 오늘 서울 중구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혈장 치료제, 항체치료제, 약물 재창출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대책을 보고하고, 혈장치료제 올해 개발 추진, 항체치료제 내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3건의 백신 핵심품목을 내년 하반기 개발 목표로 중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완치자 혈장을 채취농축해 만드는 '혈장치료제'는 혈장채취 관련 제도 개선 및 완치자 혈장 확보를 지원해 하반기 임상시험 비용 지원으로 올해 안에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완치자 혈액 기반의 '항체치료제'는 국립보건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등을 통해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하반기 임상시험 추진으로 내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삼았습니다. 또, 다른 질병치료에 쓰이는 기존 약물의 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약물 재창출'도 나파모스타트 등 일부 약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국내 임상시험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백신 분야에서는 합성항원 백신 1건 및 DNA 백신2건, 총 3대 백신 핵심품목을 내년 하반기 개발 목표로 중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앞으로 개발된 백신에 대한 국가 비축을 확대해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필요 시 백신을 국내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공공 및 민간 시설도 사전에 준비할 계획입니다. 또, 해외의 치료제‧백신 개발 동향 및 국내 임상시험 결과 등을 종합해 긴급수입 대상과 물량을 검토, 필요한 경우 즉시 수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국립 바이러스‧감염병 연구소'를 설립해 감염병 연구 개발의 컨트롤타워로 삼고, 바이러스 분야 기초‧원천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 바이러스 기초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유사한 감염병 위기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신속한 자금지원, 유망기업 집중 지원, 신속 인허가 등을 위한 법적 근거 강화를 위해 가칭 '코로나19 특별법' 제정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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