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신체 부위 훼손 혐의 여성 구속
입력 2020.06.03 (18:30)
수정 2020.06.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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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손목 등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훼손한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3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1일 오후 9시 10분쯤 서울 도봉구의 자택에서 남편인 B 씨에게 수면제 5알을 탄 위장약 캡슐을 먹인 뒤 오른쪽 손목과 중요 부위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112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3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1일 오후 9시 10분쯤 서울 도봉구의 자택에서 남편인 B 씨에게 수면제 5알을 탄 위장약 캡슐을 먹인 뒤 오른쪽 손목과 중요 부위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112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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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신체 부위 훼손 혐의 여성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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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3 18:30:27
- 수정2020-06-09 14:29:30
남편의 손목 등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훼손한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3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1일 오후 9시 10분쯤 서울 도봉구의 자택에서 남편인 B 씨에게 수면제 5알을 탄 위장약 캡슐을 먹인 뒤 오른쪽 손목과 중요 부위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112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오늘(3일)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는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를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1일 오후 9시 10분쯤 서울 도봉구의 자택에서 남편인 B 씨에게 수면제 5알을 탄 위장약 캡슐을 먹인 뒤 오른쪽 손목과 중요 부위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직후 A 씨는 112에 전화해 자수했으며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봉합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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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3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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