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한낮 26도, 대구 35도…영남 올해 첫 폭염주의보

입력 2020.06.04 (06:26) 수정 2020.06.04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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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접어들면서 금세 날이 더워졌죠.

영남 지역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따뜻한 서풍이 소백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져 영남 지역의 기온을 더 끌어올리겠습니다.

붉은 색으로 보이는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겠고요.

한낮에 대구 35도, 광주 31도, 서울 26도로 덥겠습니다.

오늘도 안개가 짙은데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해무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에 안개가 잔뜩 끼었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5mm 미만의 이슬비도 살짝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지역 2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옷차림 가볍게 하시고 물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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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울 한낮 26도, 대구 35도…영남 올해 첫 폭염주의보
    • 입력 2020-06-04 06:27:20
    • 수정2020-06-04 06:49:56
    뉴스광장 1부
6월에 접어들면서 금세 날이 더워졌죠.

영남 지역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따뜻한 서풍이 소백산맥을 타고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져 영남 지역의 기온을 더 끌어올리겠습니다.

붉은 색으로 보이는 지역은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서겠고요.

한낮에 대구 35도, 광주 31도, 서울 26도로 덥겠습니다.

오늘도 안개가 짙은데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해무가 내륙으로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에 안개가 잔뜩 끼었습니다.

습도가 높아서 중부지방에는 아침까지 5mm 미만의 이슬비도 살짝 지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지역 20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옷차림 가볍게 하시고 물도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보이는 것처럼 당분간 맑고 더운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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