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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수도권 30개 교회 63명 확진,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 계획”
입력 2020.06.04 (09:16) 수정 2020.06.04 (09:19) 사회
중대본 “수도권 30개 교회 63명 확진,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수도권 소규모 전파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며, 오늘까지 수도권 30개 교회서 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 병상 공동 활용을 위한 모의훈련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오전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최근 수도권 소규모 전파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고, 지난 한 달 동안 이태원 클럽, 물류센터, 종교 소모임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까지 수도권의 30개 교회에서 63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가족과 지인 등 2차 감염 사례도 52% 수준인 33건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이런 소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은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되고 다시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더 큰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규모가 작다고 해서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회의에서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 관련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 병상 공동 활용을 위한 모의훈련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가는 비상 상황에서는 기존의 시도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난 3월 대구, 경북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수도권 모의훈련을 통해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인력과 물자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준비체계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권역에서도 모의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등교가 시작되었고, 지난달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지 한 달이 되어간다며, 직장과 학교, 가정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수도권에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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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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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0.06.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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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수도권 30개 교회 63명 확진,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 계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수도권 소규모 전파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다며, 오늘까지 수도권 30개 교회서 6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 병상 공동 활용을 위한 모의훈련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오전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최근 수도권 소규모 전파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고, 지난 한 달 동안 이태원 클럽, 물류센터, 종교 소모임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지역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까지 수도권의 30개 교회에서 63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가족과 지인 등 2차 감염 사례도 52% 수준인 33건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이런 소모임에서 시작된 감염은 가족과 지인으로 전파되고 다시 지역사회로 전파되어, 더 큰 집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규모가 작다고 해서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대본은 오늘 회의에서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 관련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 병상 공동 활용을 위한 모의훈련 계획을 논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강립 총괄조정관은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가는 비상 상황에서는 기존의 시도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대응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을 지난 3월 대구, 경북의 경험을 통해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수도권 모의훈련을 통해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와 병상, 인력과 물자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준비체계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권역에서도 모의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단계적인 등교가 시작되었고, 지난달 6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지 한 달이 되어간다며, 직장과 학교, 가정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내기 위해 수도권에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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