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만 1,245명 자가격리 중”…‘격리자 안전관리 앱’ 90.6% 설치 -6월 4일 11시 브리핑

입력 2020.06.04 (11: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부는 3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4만 1,2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4일) 오전 브리핑에서 "자택 격리자의 관리를 위해 필요한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은 90.6% 설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3일) 무단이탈자 3명이 주민센터나 약국 방문을 위해 자가격리장소를 이탈한 사례가 유선 전화와 앱을 통해 확인돼 1명은 고발하고, 나머지 2명은 개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모두 99명이며, 이 중 78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21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내일(5일) 오전 9시 30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수도권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의훈련은 수도권 내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상황에서 운영되는 병상 공동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4만 1,245명 자가격리 중”…‘격리자 안전관리 앱’ 90.6% 설치 -6월 4일 11시 브리핑
    • 입력 2020-06-04 11:33:17
    영상K
정부는 3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해외에서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모두 4만 1,24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4일) 오전 브리핑에서 "자택 격리자의 관리를 위해 필요한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앱’은 90.6% 설치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3일) 무단이탈자 3명이 주민센터나 약국 방문을 위해 자가격리장소를 이탈한 사례가 유선 전화와 앱을 통해 확인돼 1명은 고발하고, 나머지 2명은 개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모두 99명이며, 이 중 78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21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내일(5일) 오전 9시 30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수도권 병상 공동활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의훈련은 수도권 내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 비상상황에서 운영되는 병상 공동대응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됩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