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태안 밀입국 관련 ‘태안해경서장 직위해제’

입력 2020.06.05 (15:39) 수정 2020.06.05 (15: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태안해양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 `태안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초동대응 소홀의 책임을 물어, 하만식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하고,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경고조치했습니다.

공석이 된 태안해양경찰서장에는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인 윤태연 총경을 임명했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임무 수행상 잘못이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해경, 태안 밀입국 관련 ‘태안해경서장 직위해제’
    • 입력 2020-06-05 15:39:41
    • 수정2020-06-05 15:42:52
    사회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태안해양경찰서장이 직위 해제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오늘 `태안 밀입국 사건`과 관련해 초동대응 소홀의 책임을 물어, 하만식 태안해양경찰서장을 직위 해제하고, 오윤용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에 대해 경고조치했습니다.

공석이 된 태안해양경찰서장에는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인 윤태연 총경을 임명했습니다.

해경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임무 수행상 잘못이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감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