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만 11살부터 18살까지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 수당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장연주 의원이 대표 발의했지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상정 보류했던 광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오늘(5일)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예산이 많이 들고 국가의 저소득층 지원과 중복될 수 있다며 해당 조례안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서 시의회 본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장연주 의원이 대표 발의했지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상정 보류했던 광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오늘(5일)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예산이 많이 들고 국가의 저소득층 지원과 중복될 수 있다며 해당 조례안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서 시의회 본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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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시의회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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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6-05 19:51:19
광주지역 만 11살부터 18살까지 모든 여성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 수당을 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해 7월 장연주 의원이 대표 발의했지만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상정 보류했던 광주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오늘(5일) 통과시켰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예산이 많이 들고 국가의 저소득층 지원과 중복될 수 있다며 해당 조례안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서 시의회 본회의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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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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