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코로나19 연구 지원 ‘인구 빅데이터 최대 90% 할인’

코로나19 관련 연구 등을 돕기 위해, KT가 교육·연구기관, 중소·벤처기업, 스타트업 등을 상대로 '유동인구 기반 빅데이터'를 내일(8일)부터 30일까지 최대 90%까지 할인해 제공합니다.

KT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빅사이트'에는 코로나19 발생 1년 전부터의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구 데이터가 구축돼있습니다. 이 밖에 전국 주요 시∙군∙구의 관광분석, 상권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KT는 코로나19의 사회 영향 등을 연구하는 교육·연구기관이나 포스트 코로나에 맞춰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해 이 같은 할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단, 교육·연구기관만 관광분석과 상권분석 빅데이터 모두 할인받을 수 있으며, 벤처기업 등은 상권분석 빅데이터만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대상으로는 KT 상권분석 솔루션 서비스 사용권한을 1년 동안 제공합니다. 데이터는 연구나 신규 서비스 개발 외 용도로는 활용할 수 없습니다.

데이터 구매는 빅사이트 공식 이메일([e-mail])로 상품내용과 견적 등을 문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빅사이트 홈페이지(bigsight.kt.com)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사진 출처 : 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