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통전부 담화에 “남북 합의 준수하겠다”

입력 2020.06.07 (12:36) 수정 2020.06.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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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비난 수위를 높이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남북 간 합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통일부는 오늘(7일) "정부의 기본 입장은 판문점 선언을 비롯한 남북 정상이 합의한 사항을 준수하고 이행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일 북한 통전부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등 조치를 언급하며 대북전단 문제에 대해 강하게 항의한 이후 처음 나온 정부 입장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언급한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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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7 12:36:59
    • 수정2020-06-07 13:51:09
    정치
정부는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비난 수위를 높이면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가능성을 시사한 데 대해 '남북 간 합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통일부는 오늘(7일) "정부의 기본 입장은 판문점 선언을 비롯한 남북 정상이 합의한 사항을 준수하고 이행해 나간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5일 북한 통전부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등 조치를 언급하며 대북전단 문제에 대해 강하게 항의한 이후 처음 나온 정부 입장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언급한 구체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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