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8일부터 19일까지 불법 방문판매업체 집중 점검”-6월 7일 17시 브리핑

입력 2020.06.07 (17:30) 수정 2020.06.0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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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일(8일)부터 6월 19일(금)까지를 불법 방문판매업체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다단계 판매업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7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6월 7일 0시 기준 총 4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관악구 방문업체는 주로 노인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통해 영업해온 미등록 업체"라며 집중 점검의 이유를 밝히고 "점검과정에서 불법 ‘떴다방' 등 노인층 대상 홍보 판매 활동이 확인되는 경우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내일부터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학교 방역의 최대 고비가 올 수 있는 만큼,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방역 상 허점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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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6-07 17:30:36
    • 수정2020-06-07 17: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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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내일(8일)부터 6월 19일(금)까지를 불법 방문판매업체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다단계 판매업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7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6월 7일 0시 기준 총 4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관악구 방문업체는 주로 노인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통해 영업해온 미등록 업체"라며 집중 점검의 이유를 밝히고 "점검과정에서 불법 ‘떴다방' 등 노인층 대상 홍보 판매 활동이 확인되는 경우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내일부터 전 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되면서 학교 방역의 최대 고비가 올 수 있는 만큼, 교육부와 방역당국이 긴밀히 협력하여 방역 상 허점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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